원패스 네일 실기] 3과제 내추럴 팁위드랩 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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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★★★★ 중요 포인트 3

내추럴 팁위드랩 시술 시 네일랩 익스텐션과 차이점은 글루+파우더의 사용 범위이다.

팁턱을 제거하고 나면 자연 손톱과 연장된 팁 사이에 꺼진 부분이 발생한다.

그 부분을 글루+파우더를 사용해서 채워줘야 하는데

범위가 그렇게 넓지 않기에 양 조절을 하면서

자연 손톱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굴곡을 만들어주면 된다.

(여기서 모델 손톱에 따라 앞, 뒤에 더 채워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.)

★★★★★ 중요 포인트 4

내추럴 팁위드랩 시술 시 랩의 재단은 네일랩 익스텐션과 다르다.

익스텐션을 수업할 때 재단은 사다리꼴을 포인트로 설명하지만

내추럴 팁위드랩 시술 시에서는 무조건 왼쪽(오른손잡이 기준)은 일자 재단을 만들어주라고 한다.

익스텐션처럼 씨-커브를 만들어야 하는 게 아니기에 여유 공간이 그다지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.

그리고 규정에 나와있는 것처럼 큐티클 부분 1mm 정도 남기고..라는 규정은

가위 사용 각도만 잘 이용해도 손쉽게 남길 수 있다.

★★★★★ 중요 포인트 5

마지막 글루 작업 후 샌딩 → 피니시 샌딩 작업을 마치고 나면

2-way 블록(파일)을 사용해 광을 내야 한다.

하지만 여기서 중간중간 파일링 작업으로 표면이 매끈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절대!!!

반짝반짝 광을 만날 수 없다.

1차로 필러 파우더 작업 후 표면 파일링이 매끈하게

앞에서 봤을 때 표면이 매끈한 반원의 형태를 형성해야 하고

마지막 글루 시술 후 샌딩과 피니시 샌딩으로 표면이

정말~ 매끈하게 정리가 되어야 광이 반짝반짝 난다.

학생들이 검사 올 때마다 항상 지적받는 부분이

표면에 남아있는 파일 자국이다.

그만큼 샌딩 작업도 중요하기 때문에 파일과 샌딩은 세트라는 개념으로

정확한 방법으로 시술할 수 있도록 수업하고 있다.

★★★★★ 중요 포인트 6

연장 마무리 시 오일을 사용하라고 한다.

시험 규정에서도 오일을 사용 및 제거를 공지하고 있기 때문에

도포 후 무조건 거즈를 이용해 닦아주라고 한다.

오일 도포 후 거즈로 닦을 때 혹시 손톱 아래 피부가 글루로 인해 연장된 손톱과 붙어있다면

이때 살살 눌러주면서 띄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.

네일 국가 실기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 입장에서 절대 쉬운 과목은 없다.

1과제 컬러링부터 4과제 인조네일제거까지 그 무엇 하나 쉬운 과제가 없지만,

시험을 볼 수 있도록 이왕이면 원패스 합격을 누릴 수 있도록

시험 규정에 맞춰 중요 포인트들을 잡아주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.

각 과제마다 요구사항이 다르기에 각 과제에 맞는 요구사항에 맞춰

크게 실수하지 않고 포인트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매시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.

올해도 몇 명의 합격생들이 나올지

또 올해 최고점을 누가 몇 점으로 기록할지 궁금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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