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법정감염병 등급 하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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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에 대한 법정감염병 등급이 8월 31일부터 4등급으로 하향됩니다.

코로나19 확산세가 꺾였고 치명률도 계절인플루엔자(독감) 수준으로

떨어지면서 등급을 하향한다고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했습니다.

그리고 현재 병원에서 5천 원만 내면 받을 수 있었던

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(RAT)는 2~4만 원의 추가 검사비를 내야 받을 수 있게 됩니다.

그동안은 PCR 양성 반응이 나온 자가 키트가 있으면 무료였지만

31일부터는 60세 이상과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등

고위험군만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.

병원 등 의료기관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대로 유지되지만

4급으로 하향되면서 바뀌는 정책들이 있기에 보도되는 뉴스들을 통해

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.

지난해 4월 1급에서 2급으로 하향된 지 1년 4개월 만에

4급으로 하향이 되기에 그동안 2급으로 공부하셨던 분들은

9월 필기시험부터는 코로나19 등급을 4등급으로 외우셔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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